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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2.15 17:28: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고속도로에서의 사고로 인한 중상자 구조를 위해 도로공사와 고속도로순찰대, 중앙의료원, 소방서 등이 합동 구조 훈련이 실시된다. 사진은 지난해 훈련모습.

고속도로에서의 사고 피해자 구조를 위한 합동 응급 구조 훈련이 16일 열린다.

한국도로공사 충청지역본부는 이날 서해안고속도로 행담도 휴게소 및 270.8㎞(목포)에서 고속도로순찰대, 국립중앙의료원 항공의료사업단, 인천길병원, 충남 당진소방서 등과 합동으로 응급구조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합동 훈련은 고속도로 사고 현장에 착륙이 불가한 경우를 가정해 119구급차와 연계해 인접 고속도로 휴게소에 준비 중인 이송헬기로 중상자를 병원으로 이송하게 된다.

또 고속도로의 교통사고 현장에 응급환자가 발생, 사고현장에 응급의료 전용헬기가 착륙해 중상자 응급치료 후 병원으로 신속히 이송하게 된다.

도로공사 충청지역본부 최기배 본부장은 "이번 훈련은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 등 인명피해 발생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처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훈련"이라며 "고속도로 상에서 중상자와 같은 위급한 환자 발생시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중요한 훈련"이라고 말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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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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