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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GD, (주)아이티켐 충북고용대상 수상

충북TP 회원기업 일자리 창출

  • 웹출고시간2011.12.15 20:14:5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TP 회원기업인 (주)GD(대표 김명선)와 입주기업인 (주)아이티켐(대표 권종호)가 제1회 고용대상을 수상했다. 사진 왼쪽 첫 번째가 아이티켐 곽천근 이사, 다섯 번째가 GD 김명선 대표다.

충북테크노파크에서 지원을 받고 있는 기업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테크노파크(원장 남창현, 이하 충북TP)는 컨택센터 회원 기업과 입주기업 각각 1개사가 청주상공회의소에서 주최하는 '제1회 충북고용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수상기업은 충북TP 컨택센터 회원기업인 (주)GD(대표 김명선)와 입주기업인 (주)아이티켐(대표 권종호)으로 이번에 고용우수대상으로 선정된 5개사 중 2개사가 충북TP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는 기업이 영예를 안았다.

LCD와 반도체 장비를 제작하는 (주)GD는 지난 2008년 수도권에서 충북 지역으로 둥지를 옮기며 급성장하기 시작했다.

지난 2009년 12월 말 당시 매출액 43억원에 고용인원이 45명이었으나, 이듬해 동기에는 182억원에 고용인원이 140명으로 증가했다.

이 회사는 올해 300억원의 매출이 예상되고 있으며 고용인력도 270명으로 증가해 2년 만에 6배의 고용성장을 이룬 건실한 기업이다.

(주)아이티켐은 2005년 창업과 동시에 충북TP에 입주했다.

당시 대표이사를 포함해 3명에 불과하던 아이티켐은 감광재료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분야 전문기업을 꿈꾸며 열심히 달려왔다.

그 결과 지난 11월 기준 41명으로 고용인원이 증가했고 오창2산업단지에 증축 중인 자가 공장이 완공되면 60명 이상으로 정원이 증가할 계획이다.

충북TP 남창현 원장은 "최선의 복지는 고용창출"이라며 "충북지역에 양질의 일자리가 지속적으로 창출 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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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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