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충주 23.8℃
  • 구름조금서산 26.0℃
  • 구름조금청주 25.2℃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추풍령 23.4℃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홍성(예) 26.0℃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많음고산 25.8℃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제천 22.2℃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천안 24.0℃
  • 구름조금보령 26.1℃
  • 흐림부여 22.9℃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0.08.31 20:10:4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원군이 민선5기 군정비전인 '잘사는 청원 따뜻한 지역사회' 실현에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될 2011년 군정설계에 들어갔다.

민선5기 체제가 하반기로 들어서는 7월에 출범했기 때문에 내년도 새 군정 주요업무계획은 사실상 이종윤 청원군수의 비전과 철학을 보다 깊이 들여다 볼 수 있는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군은 내년도 군정설계의 방향을 '잘사는 청원 따뜻한 지역사회 기반 강화'와 '민선5기 선거공약의 본격적 실천', '변화와 도약에 부응하는 신성장동력 개발'등으로 정했다.

이를 위해 군에서는 정부예산과 도비확보에 주력하는 한편 다른 지자체 우수사례 벤치마킹, 기존 동력산업의 시너지효과 창출, 자체 신규시책 발굴 등 군정 전반에 걸쳐 묘책 찾기에 골몰하고 있다.

또한 군은 군정의 신뢰성과 연속성 확보도 중요하다고 보고 민선4기 정책 가운데 실효성과 생산성, 미래성이 있는 사업들은 새해 설계에 포함시켜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다만 연례적으로 되풀이 되거나 경미한 업무, 그리고 2010년 주요업무 분석결과 성과가 미흡하게 나타났거나 투입 대비 산출결과의 불균형 격차가 심한 사업 등은 배제하기로 했다.

군은 '잘사는 청원 따뜻한 지역사회'실현에 초석이 될 내실 있는 시책들을 발굴하고, 내년도 예산편성과의 연계성을 감안하여 이달 안으로 1차 보고회를 갖고 2011년 주요업무계획을 잠정적으로 확정할 예정이다.

청원/ 인진연기자

주요뉴스 on 충북일보

thumbnail 148*82

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