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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8.30 19:44:0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LCD의 부품과 화학재료를 생산하는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네패스의 자회사인 네패스 디스플레이가 스마트폰 터치스크린을 잇 따라 수주했다.

네패스는 '다이렉트터치드윈도우'(DTW)방식의 정전식 터치패널에 ITO필름을 입혔던 것을 ITO코팅으로 전환, 접합지 부착 등 2개 공정을 줄여 30%이상 얇고 20%이상 감도와 투명도가 높아진 터치 패널을 생산하는데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

8월에 첫 수주한 규모는 월 100만달러(약 12억원)로 올 연말까지 국내 대기업에 납품할 예정이다. 오는 10월에도 같은 업체에 터치패널 외주업체 방식으로 추가 수주를 예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일본 휴대폰 업체 2곳과도 내년 1, 2분기에 걸쳐 납품 계약을 맺었으며 이미 납품 모델 선정이 마무리 된 것으로 알려졌다.

네패스 관계자는 "작년 말부터 터치패널사업이 커지면서 ITO코팅을 터치패널에 도입하며 사업을 확장한 것"이라며 "생산능력을 늘리기 위해 현재 오창 공장부지에 새 공장을 짓고 현재 30만개인 생산능력을 9월 말까지 월 150만개로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인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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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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