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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군 '아름다운 간판 시범사업' 호응… 지속 추진키로

우리동네 상가가 깔끔해졌어요~

  • 웹출고시간2010.08.09 11:42:4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원군이 올해도 '간판이 아름다운 시범가로 조성사업'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무질서하게 설치한 간판 정비만으로도 가로경관이 크게 개선되자 인근 주민과 광고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일부 상가지역의 집단건의에 따른 것이다.

군은 이달 말까지 읍ㆍ면 소재지와 상가 밀집지역 번영회, 주민으로부터 사업신청을 받아 2~3개 지역을 정비 대상지역을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신청은 해당지역의 읍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되고 9월중 광고물관리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광고물 정비 추진협의체를 구성해 개별업소 80% 이상이 본 사업에 참여하는 지역을 우선 선정하며 그밖에 사업의 효과성이 큰 지역, 해당지역 읍ㆍ면사무소의 사업 추진 의지를 종합 분석하여 결정하게 된다.

사업대상지역으로 결정될 경우 기존 건물 외벽·창문 등에 업소 당 2∼3개씩 덮여있던 대형후렉스·네온 등 간판을 모두 철거하고 작지만 디자인이 접목된 친환경·초절전 LED조명이 내장된 입체형간판을 설치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도로변에 무질서하게 난립된 지주간판을 일제히 정리해 주변경관과 조화로운 연립형 안내표지판으로 개선하는 사업도 함께 추진해 간판이 아름답고 교차로 등이 깔끔한 가로경관을 조성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청원/ 인진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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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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