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 중앙초등학교 학생들이 지난 27일 규모 6.0의 강한 지진으로 화재가 발생한 복합 재난상황을 가정해 '2024 학생 주도 재난안전 대피 훈련'을 하고 있다. 학생들은 상황전파·환자이송·안전유도·응급처치·화재진압팀의 역할을 훌륭하게 해내며 전교생의 대피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학생들은 청주 동부소방서 율량사천119 안전센터와 협력해 재난유형 선정부터 훈련계획 수립, 실제 훈련까지 모든 단계를 직접 주관했다. 사진제공=중앙초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