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대에서 마련한 하루 공예 교실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대학일자리개발원 창업지원교육센터 IDF(IDEA DREAM FACTORY)가 주관한 '하루 공예 교실'이 최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충주시민을 대상으로 한 목공예 수업으로, 실용적인 미닫이 수납장 제작을 주제로 진행됐다.
'하루 공예 교실'은 지역민들이 다양한 창작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9월 목공예 수업에 이어 2학기 동안 총 4회에 걸쳐 추가 수업이 계획돼 있다. 10월 은반지 만들기, 11월 아크릴 무드등 제작, 12월 여권케이스 만들기가 예정돼 있으며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진행된다.
각 프로그램은 매월 첫 번째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IDF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작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직접 네트워킹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며 더 나아가 지역 창업 생태계의 성장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다양한 창작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 프로그램은 지역 내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실질적인 창업으로의 연결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