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한봄, 괴산군 홍보대사로 위촉

2024.09.23 10:54:49

괴산군 홍보대사로 위촉된 한봄(사진 왼쪽)과 송인헌 군수가 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군은 트로트 가수 한봄을 '자연특별시 괴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3일 밝혔다.

한봄은 SBS '트롯신이 떴다2', MBN '현역가왕', MBC '트롯챔피언' 등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에서 인기를 끌었다.

지난 2022년에는 30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에서 성인가요 트로트 부문 신인상을 받았다.

한봄은 "청정한 자연과 친환경 농특산물로 유명한 괴산군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괴산의 다양한 명소와 문화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전국에 알리겠다"고 말했다.송 군수는 "청정 괴산의 관광자원과 농특산물을 알리고 고추축제 등 지역행사를 홍보하는데 큰 활약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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