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복지부 장관상 수상

치매 우수프로그램 운영 공로 인정

2024.09.12 13:32:36

[충북일보] 세종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인 12일 치매 우수프로그램 부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 중 지역 치매 극복에 크게 기여한 26개 기관을 선정했다.

세종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치매 예방과 관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특히 치매 환자의 삶의 질 향상과 가족의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노력해 왔다.

강민구 보건소장(치매안심센터장)은 "세종시 치매안심센터의 노력과 헌신이 인정받은 결과로 직원들에게 큰 힘이 되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치매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더 많은 지역 주민이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원 본소와 반곡동 분소로 나눠 운영중이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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