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대원대학교 방사선(학)과를 올해 졸업 후 울산대학교병원 심·혈관센터에 취업한 권오준 방사선사.
ⓒ대원대학교
[충북일보] 제천 대원대학교 방사선(학)과를 올해 졸업한 권오준 방사선사가 울산대학교병원 심·혈관센터에 취업했다.
권 방사선사는 학창 시절 학회장으로 학우들을 위해 헌신과 봉사를 아끼지 않았으며 항상 올바르고 적극적인 학교생활을 토대로 재학생 논문 발표와 제1회 방사선 아이디어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그는 "학위과정에서 배운 방사선 분야 학습과 지도교수님들의 적극적인 지원이 이러한 훌륭한 병원에 취직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됐다"며 "앞으로도 학교에서 배운 의료정신과 방사선사로서 책임감을 잊지 않고 열심히 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대원대학교 방사선학과 후배들에게도 제 경험을 아낌없이 전달해 학과 미래 발전에 이바지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제천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