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국원고 조정선수들이 제21회 K-water 사장배 물사랑 조정대회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국원고
[충북일보] 충주 국원고등학교는 6~8일 경상남도 김해시 대동생태체육공원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21회 K-water 사장배 물사랑 조정대회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수상했다.
금메달은 더블스컬 김찬(2년), 안승태(3년) 선수가 받았다.
또 동메달은 쿼드러플 이태율(1년), 조영서·김찬(2년), 안승태(3년) 선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윤종원 교장은 "이번 경기는 제105회 전국체전 개최지인 김해에서 열린 경기로, 전국체전 전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며 "학습과 훈련에 매진하고 지도교사와 함께 열심히 노력한 결과 금메달과 동메달을 딴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