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정면, 추석 방문객 맞이 도로변 청소

직능단체 회원 등 60여 명 생활폐기물 집중 수거

2024.09.05 13:54:24

[충북일보] 세종시 소정면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5일 방문객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주요 도로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등 직능단체 회원과 마을 주민 60여 명은 운당리 회전교차로, 소정리 마을입구 등 간선도로변을 중심으로 구역을 나눠 생활폐기물을 집중 수거했다.

참여자들은 쓰레기를 수거하며 '쓰레기 담고 걷기'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김광태 소정면장은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소정면은 '깨끗한 소정, 품격있는 마을' 조성을 목표로 매월 주민, 단체들과 우리마을 가꾸기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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