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ATS글로벌 관계자가 18호 착한공부방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는 ㈜ATS글로벌의 후원으로 진천군에 위치한 아동 가정에 '착한 공부방' 환경개선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후원금이 전달된 가정은 오래된 아파트로 더위와 습기에 취약했으며, 열악한 주거환경 탓에 아이를 위한 공부방도 없어 지원이 절실했다.
이번 '착한 공부방' 지원사업을 통해 해당 가정은 도배, 침대, 공부용 책걸상 등을 지원받아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게 됐다.
㈜ATS글로벌 심철우 전무는 "착한공부방 지원사업을 통해 형제가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후원금을 통해 아이들이 지금보다 더 건강하고 밝게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임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