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성 청주시 도시재생2팀장.
[충북일보] 청주시는 배재성 도시재생과 재생사업2팀장이 충북도 내 지방공무원 중 최초로 '토질 및 기초 기술사' 시험에 최종합격했다고 27일 밝혔다.
토질 및 기초 기술사는 토목 분야 10여개 기술사 자격 중 가장 난이도가 높은 자격시험으로 꼽힌다.
배 팀장은 "자격시험을 준비하는 동안 격려해주고 함께 고민해준 동료, 선후배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토질 및 기초 기술사로서 전문성을 바탕으로 청주시 발전과 시민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배 팀장은 충북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2005년 청주시 공무원으로 임용돼 흥덕구청 건설과, 청원군 도시과(교류), 하천방재과 등을 거쳐 현재 도시재생과에서 재직중이다. / 김정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