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석 청주시장과 김우진 선수가 20일 충북체육고등학교에서 지역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에 동참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주시
[충북일보] 이범석 청주시장과 2024 파리올림픽의 금메달 주역 김우진 선수가 20일 지역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시장은 이날 김 선수의 모교인 충북체육고를 방문해 아침밥 먹기 운동에 동참해달라고 학생들을 독려했다.
김 선수는 모교 후배들 앞에서 활쏘기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눈길을 끌기도 했다.
또 본인 명의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0㎏들이 쌀 100포를 기탁하며 지역 쌀 소비 캠페인에 힘을 보탰다.
이 시장은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지역 쌀을 소비해 농민을 도울 수 있는 일석이조의 캠페인에 동참해 기쁘다"며 "많은 시민께서도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 김정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