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신임 충북경찰청장에 김학관(57·사진) 경찰청 생활안전교통국장이 임명됐다.
정부는 지난 14일 김 신임 청장 등 경찰 고위직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청주 출신인 김 신임 청장은 청석고등학교, 경찰대(6기)를 졸업한 뒤 1990년 경위로 임용됐다.
이후 충북청 음성경찰서장, 경찰청 정책보좌관, 대전청 제1부장, 경찰대학 교수부장, 경찰청 기획조정관 , 서울청 자치경찰서장 등을 역임했다.
취임식은 16일 열린다.
정상진(59) 현 충북청장은 울산경찰청장으로 자리를 옮길 예정이다.
/ 임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