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용암1동 통장협의회가 8일 동남지구 내 관리 취약 지역과 쓰레기 상시 불법투기 지역에 대한 대청소를 실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 용암1동 통장협의회는 8일 동남지구 내 관리 취약 지역과 쓰레기 상시 불법투기 지역에 대한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청소는 통장협의회 80여명이 참여해 휴지, 담배꽁초 등 곳곳에 버려진 일반쓰레기를 줍고, 올바르게 배출되지 않은 재활용품 등 각종 불법투기 쓰레기를 정리했다.
이승형 통장협의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이른 새벽부터 모여 내 집 앞처럼 깨끗하게 청소해 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정기적 청소 활동을 통해 쾌적한 용암1동을 만들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상종 용암1동장은 "통장협의회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동네가 한층 더 깨끗해졌다"며 "앞으로도 실시할 환경정비 활동에 동에서도 늘 한마음으로 함께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김정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