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민우 청주시 흥덕구청장이 31일 원평동 일원을 방문해 설치된지 30년이 지난 상신 2과선교를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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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손민우 청주시 흥덕구청장이 지역 내 노후시설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손 구청장은 31일 원평동 일원을 방문해 설치된지 30년이 지난 상신 2과선교를 점검했다.
이 철로용 다리는 안전등급 D등급 판정을 받아 안전조치와 재가설이 시급한 상황이다.
현재 흥덕구는 국가철도공단 시설개령처와 한국철도공사 대전충청본부 등과 함께 재가설에 대한 논의를 구체화하고 있다.
손 구청장은 "상신 2과선교 재가설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돼 시민 통행 불편사항과 안전한 철도 운행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