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학교 컴퓨터공학과 CJ팀 학생들이 김봉현(왼쪽) 지도교수와 함께 '2024 충청북도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뒤 기뻐하고 있다.
ⓒ서원대학교
[충북일보] 서원대학교 컴퓨터공학과 학생들이 '2024 충북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아이디어 기획 분야의 최고상인 최우수상을 받았다.
충북도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주최로 지난 25일 열린 대회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아이디어 기획 △제품·서비스 개발 부문으로 진행됐다.
김봉현 지도교수와 학생 5명(팀장 장진우, 팀원 홍서빈·황재민·이호현·박유진)으로 구성된 컴퓨터공학과 CJ팀은 아이디어 기획 부문에서 '블랙아이스 사고 예방 및 상황 감지 시스템'을 발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우수상과 상금 300만 원을 받은 CJ팀은 오는 9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리는 '12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본선에 충북 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장진우 팀장은 "교수님의 지도와 컨설팅 덕분에 팀원들과 함께 최고의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발표 스킬과 시장분석을 집중적으로 준비해서 본선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