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양진영 이사장, 선경 단장, 차상훈 이사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충북일보]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차상훈, 이하 'KBIOHealth')은 지난 26일 한국형ARPA-H프로젝트의 연구개발 성공가능성 제고와 국가의 보건안보·보건의료산업에 기여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KBIOHealth와 한국형ARPA-H프로젝트추진단(단장 선경)과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양진영, 이하 '케이메디허브')이 함께 한다.
'한국형 ARPA-H 사업'은 넥스트 팬데믹·초고령화·필수의료 위기 등 직면한 국가 난제를 발굴하고, 도전적·혁신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국가 난제 해결 및 사회·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연구성과 창출을 목표로 하는 임무지향적 연구개발사업을 말한다.
업무협약을 통해 △임무별 연구개발과제 지원을 위한 특화 분야 지정 △임무별 연구개발 및 사업화 인프라 활용 지원 △연구개발 및 사업화 모니터링을 위한 전문인력 지원 △임무별 코디네이팅 협력 지원 △성과 확산을 위한 심포지엄·학회 등 홍보 지원 △기타 협력기관 간 협의에 의한 공동 추진 연구사업 및 발전에 필요한 상호 협력 등이 이뤄질 계획이다.
차상훈 이사장(KBIOHealth)은"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BIOHealth는 한국형ARPA-H프로젝트의 연구개발 성공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위할 것"이라며 "또한 대한민국 바이오헬스산업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는 KBIOHealth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