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주구치소 제25대 소장으로 김승(55) 서기관이 15일 취임했다.
김 신임 소장은 경북대학교를 졸업하고 2000년 국가직 7급 공채(교정간부 44기)로 교정 분야에 입문했다.
2022년 서기관으로 승진한 후 서울구치소 부소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그동안 탁월한 리더십과 뛰어난 업무 추진력을 바탕으로 조직의 화합과 역량 극대화, 수용자 교정교화 정책 실현에 앞장서 교정행정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적극적인 자기계발과 여가 활동이 개인의 성장뿐만 아니라 업무에 집중하기 위한 원동력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교도관의 본연의 업무인 엄중한 수용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안전한 사회를 구축하는 등 국민에게 신뢰받는 교정행정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