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 청소년환경위원회 위원들이 13일 위촉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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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는 청소년환경위원회 '세초롬' 위촉식을 갖고 청소년 환경 활동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세초롬은 '세종시를 초록으로 물들이자'는 뜻으로 청소년 주도의 환경 인식 개선·실천 활동을 통해 세종시를 변화시키기 위한 환경 분야 청소년 자치기구다.
13명의 청소년으로 구성된 세초롬은 환경보호 캠페인, 세종시 기후환경 개선 정책 제안·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세종시민과 청소년의 올바른 환경 의식 형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오제상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장은 "올해 처음 운영하는 세종시청소년환경위원회의 활동에 기대가 크다"며 "청소년들이 세종시의 환경 개선을 이끌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