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시 대평동 도서관은 '2024년 미꿈소 전국 확산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관의 '미꿈소(미래·꿈·희망창작소)' 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어린이, 청소년들을 위해 지역 도서관 등에 창작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한다.
대평동도서관은 공모 선정으로 강사와 장비를 지원받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나만의 머그컵을 제작해보는 '동화 속 소품만들기' △코딩로봇 비누를 활용한 '책과 함께하는 이야기 코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21일, 28일 총 2회 운영하며, 수강 신청은 대평동도서관 누리집(lib.sejong.go.kr/daepyung)에서 10일부터 받는다.
세종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지역 어린이들이 미래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창의성과 협력을 기를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