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설관리공단이 세종전통시장 인근 공공 주차시설 3개소의 주차장 명칭과 이용 요금을 통일해 운영한다.
ⓒ세종시설관리공단
[충북일보] 세종시설관리공단은 세종전통시장 인근 공공 주차시설 3개소의 주차장 명칭과 이용 요금을 통일해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그동안 주차장 명칭과 요금제가 달라 이용객들의 혼선 등 불편함이 많았다.
공단은 조치원주차타워, 세종전통시장 및 이벤트광장, 정리공영주차장 명칭을 세종전통시장 제1~3 공영주차장으로 변경했다. 요금은 전통시장 요금제(1시간 무료 후, 15분당 200원에서 400원 부과)로 통일했다.
조소연 세종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그동안 주차장 명칭과 요금제가 달라 이용객들의 불편함이 많았다"면서 "세종전통시장 인근 주차시설 개선을 통해 이용객의 편의도모와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