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회 음성품바축제 유공자 표창 수여식·평가 보고회 개최

25회 음성품바축제 평가 보고회 개최

2024.07.04 15:03:18

[충북일보] 올해 음성품바축제에는 30만154명이 방문했고 지역경제에 미친 효과는 153억 원으로 분석됐다.

음성군은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추진위원, 품바축제 기획실무위원, 군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25회 음성품바축제' 유공자 표창패 수여식과 평가보고회를 열었다.

이 자리서 군은 축제기간 교통 질서유지, 안전관리,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 등에 기여한 관계자를 축제 유공자로 선정해 시상했다.

음성품바축제 참여 지원 유공에는 △음성읍 이장협의회 조용관 △금왕읍 주민자치회 이상만 △소이면 라인댄스교실 장현정 △원남면 주민자치회 최혜영 △맹동면 주민자치회 연연흠 △대소면 노인회 정영길 △삼성면 주민자치회 조제동 △생극면 주민자치회 김근수 △감곡면 주민자치회 이필원 씨가 수상했다.

축제 운영 유공에는 △음성경찰서 황인호 △음성소방서 이희철 △음성예총 강소진 △음성예총 김소연 △품바재생예술체험촌 이영미·이민하·김현수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음성군지회 권영서 △EBC 충북 헌병전우회 김용인 △감곡면 자원봉사자치회 배현숙 △감곡면 자율방범대 박정민 △바르게살기운동 금왕읍위원회 오춘조 △음성군 자원봉사센터 이미정 △음성군 노인복지관 임혜란 △대한적십자음성지구협의회 금왕봉사회 연홍 △ 청주꽃동네 이해자 △한국외식업중앙회 음성지부 최태순 △극동대 박덕상 △강동대 이화 △충청대 민양기 씨가 선정됐다.

이어 열린 평가보고회에서는 축제 평가용역 결과에 따른 축제 운영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듣고 참석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음성 설성공원과 꽃동네에서 열린 25회 음성품바축제는 30만154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고 지역 경제효과는 약 153억 원으로 조사됐다.

축제 기간 방문객 만족도가 높은 항목은 축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재미, 지역문화 이해, 재방문 및 타인 추천 등이었다.

반면 축제 접근성과 주차장, 편의시설, 휴게시설, 먹거리와 살거리는 만족도가 낮게 나타났다.

축제 운영 부분에서는 쾌적한 축제 환경, 사회적 약자의 축제 참여, 친환경 프로그램 운영, 음성N품바 경연대회 등 신규 프로그램 기획 등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밤낮없이 고생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의 노력과 아낌없는 지원에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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