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권 제천교육장과 관계 공무원이 직접 장락초등학교, 두학초등학교, 제천학생회관 등 재해 취약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교육지원청이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지난 3일 재해 발생이 우려되는 교육시설과 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강성권 교육장과 관계 공무원이 직접 장락초등학교, 두학초등학교, 제천학생회관 등 재해 취약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주요 목표는 재해 발생이 우려되는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취약 시설을 철저히 점검해 안전 대응을 빈틈없이 하고자 함이다.
강 교육장은 "주변을 둘러보는 습관에서 시작되는 사전 점검을 통한 위험 요소 해소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교육시설물 관리의 기본"이라고 강조하며 "시간이 허락되는 한 지속해서 점검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