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체육회 안성국 회장과 차광천 체육과장 등이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을 찾아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제천시청 체조팀 여서정 선수를 격려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시체육회 안성국 회장이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제천시청 체조팀 여서정 선수를 격려하기 위해 지난 2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을 방문했다.
이날 격려 방문에는 안 회장을 비롯한 제천시 차광천 체육진흥과장과 제천시체조협회 오재성 회장이 함께해 파리올림픽 준비로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여서정 선수에게 격려금과 함께 응원했다.
안 회장은 "그동안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힘찬 도약으로 도쿄올림픽의 영광을 이어 2연속 메달 획득으로 한국체조의 올림픽 새 역사를 쓰기를 기대한다"며 "남은 기간 부상 없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후회 없는 연기를 펼쳐 국민께 환희를 선사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