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농업기술센터는 4일 농촌문화 체험농장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체험농장 프로그램으로 꽃차젤리만들기 곤충농장 견학, 팥메주고추장 만들기 등을 운영하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가 농촌문화 체험농장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체험농장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농촌문화 체험농장 교육프로그램은 농업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공익적 가치를 확산하고, 학생들에게 농촌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4일부터 시작하는 프로그램은 지역 내 4개의 체험농장에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버섯피자 만들기 △꽃차젤리 만들기 △곤충농장 견학 △팥메주고추장 만들기 등이다.
10월까지 이어지는 프로그램은 지역 내 초·중학생 320명을 대상으로 11회 실시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체험농장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농촌문화 체험농장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농촌융복합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