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음성군은 2026년에 열리는 65회 충북도민체전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도민체전추진단을 조직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1일 출범한 도민체전추진단은 도민체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군내 경기장과 체육시설 보수 등 사전 준비활동을 펼친다.
군에서 충북도민체전이 열리는 것은 2013년 이후 13년 만이다.
65회 도민체전에는 26개 종목에서 도내 11개 시·군 선수와 임원 5천여 명이 참가한다.
군 관계자는 "65회 충북도민체전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추진단을 출범시켰다"며 "165만 도민 모두가 화합하고 하나되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