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민 지도사, 충북도 세외수입 연구 '우수상'

2024.06.24 13:08:29

이경민 보은군농업기술센터 지도사.

[충북일보] 보은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근무하는 이경민 농촌지도사가 충북도의 '2024년 세외수입 연구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군에 따르면 이 지도사는 지난 20일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충북 도내 11개 시·군 세외수입 담당 공무원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속 가능한 농촌을 향한 도약'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이 대회는 세외수입 운영혁신, 신규 수입원 발굴, 효율적인 체납·징수 관리 강화 부문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공유함으로써 지방재정 효율성과 건전성을 높이고 세외수입 업무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열린다.

이 지도사는 농작업 대행 사업 확대 운영을 통한 고령 농업인의 애로사항 해결과 지역적 특정을 살린 새로운 세외수입 수입원을 발굴한 사례를 발표해 우수상에 뽑혔다.

이 지도사는 이번 수상으로 하반기 행정안전부에서 개최하는 '17회 대한민국 지방재정 대상' 세외수입 분야에 충북도를 대표해 참가한다.

강대옥 군 재무과장은 "이번 세외수입 연구 발표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것은 평소 세외수입 업무에 관해 열정을 갖고 부단히 노력한 결과"라며 "세외수입을 담당하는 공무원들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자주재원 확충에 필요한 우수사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라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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