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서승우 국민의힘 청주시 상당구 당협위원장이 신임 충북도당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지난 21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단독 입후보한 서 위원장을 충북도당위원장으로 선출하는 건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서 위원장은 "당이 어려운 상황에 도당위원장이라는 막중한 자리를 맡게 돼 엄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충북도, 각 시·군과 긴밀히 협력해 충북 발전을 이끌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쓴소리를 마다하지 않고 충북도민과 당원 여러분의 말씀에 귀 기울이겠다"며 "충북도당을 경쟁력 있게 이끌어 차기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서 위원장은 24일 중앙당 비상대책위원회 승인 후 1년간 정식 임기를 시작한다. / 천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