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주(앞줄 가운데) 속리산119안전센터장이 지난 21일 정년 퇴임식 뒤 동료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보은소방서(서장 신길호)는 지난 21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김병주 속리산119안전센터장의 정년 퇴임식을 열었다.
김 센터장은 30년 이상 재난 현장ㆍ소방 행정의 본보기로 일하면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했다.
보은소방서는 이날 김 센터장의 업적과 노고를 기리기 위해 한마음으로 준비한 기념패와 꽃다발을 전달하고,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면서 새롭게 출발하는 김 센터장과 석별의 정을 나눴다.
신 서장은 "평생을 소방 발전과 도민 안전을 위해 헌신한 노고에 감사하다"라며"퇴임 뒤에도 행복하고 건강한 인생 2막을 시작하길 응원한다"라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