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음성 대소무궁화로타리클럽 10대 회장에 문애선 씨가 12일 취임했다.
대소무궁화로타리클럽은 이날 대소면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회장 취임행사를 열었다.
신임 문애선 회장은 "자긍심과 책임감을 느낀다. 작은 손길이라도 필요한 곳이 있으면 회원들과 함께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문 회장의 임기는 다음 달 1일부터 내년 6월30일까지 1년 간이다.
대소무궁화로타리클럽(2023-2024회기)은 이날 거동이 불편한 지역 주민들에게 전해 달라며 휠체어 2대(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지난 2015년 12월 창립한 대소무궁화로타리클럽은 소외된 지역노인에게 생필품 및 반찬나눔행사, 저소득 가정에 성인용 기저귀 기탁, 국토대청결 활동,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음성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