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정기화물자동차(주) 오흥배 회장.
[충북일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본부는 대신정기화물자동차(주) 오흥배 회장이 고액후원자 모임인 그린노블클럽 회원으로 헌액됐다고 3일 밝혔다.
오 회장은 지난 1986년 후원을 시작으로 올해 38년동안 후원을 이어가고 있는 고액 장기후원자다.
그의 후원액은 형편이 어려운 충북지역 어린이들의 자립 성장비로 쓰이고 있다.
오 회장은 "신속, 신용, 정성이라는 3대 서비스 정신으로 사업을 이끌어왔다"며 "앞으로도 도내 어린이들을 위해 후원과 관심을 쏟겠다"고 말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1억원 이상 고액후원자 모임인 '그린노블클럽(Green Noble Club for Children: GNCC)'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충북에는 총 11명의 고액후원자가 위촉됐으며, 전국에는 470명의 그린노블클럽이 있다.
/ 임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