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저연차 공무원들과 선배 공무원들이 ‘2024년 세대공감, 티키타카 소통 워크숍’에 참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는 저연차 공무원들과 선배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세대공감, 티키타카 소통 워크숍'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8일부터 9일까지 청주S컨벤션과 옥화자연휴양림에서 행사를 열고 6급 선배 공무원을 포함한 50여명의 직원들이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첫날인 8일에는 △악성민원 응대법 교육 △세대공감 팀빌딩 △시장님과의 티키타카 소통간담회 등을 실시했고 9일에는 △적극행정 우수사례 교육 △조직이 행복한 커뮤니케이션 기술 교육 △숲 해설사와 함께하는 숲 체험 등을 진행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자신의 공직생활 경험 등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민선 8기 청주시가 해 나가는 많은 역점사업들을 추진하려면 조직 내의 소통이 매우 중요하다"며 "짧은 일정이지만 업무를 떠나 새로운 관점에서 서로를 바라보고 공감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