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소방서 1분기 '고스락 대원'으로 선정된 임태규(왼쪽) 소방위가 류지노 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천소방서
[충북일보] 제천소방서가 1분기 '고스락 대원'으로 임태규 소방위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고스락'이란 최고, 으뜸, 정상이라는 순우리말 고어로 소방서는 매 분기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이며 귀감이 되는 우수 직원을 선발해 표창장과 특별휴가 1일을 부여한다.
이 '고스락 대원 선정'은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활발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소방서가 지난해 2분기부터 시행해 온 특수시책이다.
예방안전과에 근무하며 교육·홍보 담당으로 시민 대상 안전교육과 소방 정책 홍보를 통해 소방의 위상을 제고한 것으로 평가받은 임 소방위는 "매우 송구하다, 늘 감사한 마음으로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