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굴착 현장서 지중선로 소손' 청주 용암·용정동 일대 40여분간 정전

2024.03.29 15:24:21

[충북일보] 29일 오후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용정동 일대 정전이 발생했다.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1분께 해당 지역에서 정전이 발생해 오후 2시 31분에 복구가 완료됐다.

이날 정전은 용암·용정동 일대 도로 굴착 현장에서 포크레인이 지중 선로를 소손하며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40분 가량의 정전으로 인한 피해는 75가구가 접수됐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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