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가곡면 목요회 등 9개 단체·기업체 대표들이 올해 첫 번째 출생아 가정에 출산축하금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군 가곡면 목요회 등 9개 단체·기업체가 지난 14일 가곡면에서 올해 첫 번째로 울음소리를 알린 출생아 가정에 출산축하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
면은 지난해부터 인구 증가 시책 중 하나로 출생 축하 현수막을 게시하고 민간 단체와 함께 출생 축하금을 전달하고 있다.
출생 축하금을 전달한 단체와 기업체는 가곡면 목요회,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농촌지도자회, 발전협의회, 농업경영인회, 생활안전협의회, ㈜삼보광업이다.
윤명선 가곡면장은 "출생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출산축하금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