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병애(앞줄 왼쪽 다섯 번째) 충북농협 상호금융마케팅지원단장이 농축협 상호금융 추진 우수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농협은 지난 6일부터 3일간 제주에서 충북 농축협 상호금융 사업부문별 마케팅 우수 직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상호금융 마케팅 역량제고와 사업추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수신·카드·디지털금융 등 사업부문별 마케팅 우수 직원들은 사업추진 우수사례와 추진기법을 공유하고, 금융시장 변화에 따른 대응전략 등 상호금융사업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표 충북농협 본부장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곡식의 낟알 하나하나에 농부의 고생이 어려 있다는 '입립신고(粒粒辛苦)'의 마음으로 고객의 미래가치를 높이는 마케팅 활동에 주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