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공공스포츠클럽,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우승'

박태훈 최우수상, 곽은혁 우수상 수상

2023.08.17 12:19:18

세종공공스포츠클럽 야구선수들이 지난 10~15일 순창군 팔덕다용도경기장에서 열린 ‘7회 순창강천산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한 뒤 환호하고 있다.

ⓒ세종시
[충북일보] 세종공공스포츠클럽 전문야구선수반이 지난 10~15일 순창군 팔덕다용도경기장 등 구장 7곳에서 열린 '7회 순창강천산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세종공공스포츠클럽은 전국에서 2천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대회 준결승전에서 광양시A팀을 8대 0으로 누르면서 결승에 진출, 세종이글스A팀을 12대 4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또한 글벗중 3학년 박태훈 군이 최우수상, 도담중 3학년 곽은혁 군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세종공공스포츠클럽은 지역의 야구 꿈나무를 육성하기 위해 2020년 전문야구선수반을 창단했다. 김승권 감독이 지도를 맡고 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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