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김범철(사진) 충북대학교 박물관장(고고미술사학과 교수)이 국립대학교박물관협회장으로 선출됐다.
지난 1일 업무를 시작한 김 박물관장의 임기는 4년이다.
김 박물관장은 "국립대학교박물관 간의 상생과 협력에 기반해 대학박물관이 나아갈 수 있는 발전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해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박물관장은 한국상고학회 회장, 국립문화재연구소 편집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전라문화연구원 이사, 전국고고학교수협의회 지역이사 등을 맡고 있다.
1985년 창립된 국립대학교박물관협회는 충북대학교박물관, 강릉원주대학교박물관 등 21개 회원교로 구성됐다. / 김금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