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제24대 충주구치소장으로 김선희(49) 서기관이 취임했다.
김 신임 소장은 경기도 안양 출생으로 경기대학교 교정학과 졸업하고, 국가직 7급 공채를 통해 교정에 입문했다.
그는 한국형사정책연구원, 교정본부 보안정책단, 법무부 기획조정실 기획검사 등 본부와 일선 교정기관의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그는 합리적인 성품으로 교정행정 발전, 신뢰와 소통으로 수용자 교정교화 정책 실현에 앞장서 왔다.
김 소장은 취임사에서 "소통과 화합의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정의와 상식의 법치를 행해 엄정한 수용질서를 확립할 것"이라며 "국민에게 신뢰받는 교정행정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