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전도성(55) 신임 진천군 부군수가 3일 취임했다.
34대 진천 부군수로 취임한 전 부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지방정부를 평가하는 척도가 되는 인구 증가를 비롯해 수도권내륙선 공역철도 조기착공 등 앞에 놓여있는 현안을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 부군수는 바이오, 홍보, 세정, 기획, 경제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오창 출신인 전 부군수는 1990년 진천군에서 공직을 시작해 충북도 공보관 홍보마케팅팀장, 서울세종본부장, 자치경찰행정과 자치경찰행정과장을 거쳤다.
진천 / 김병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