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김기수 45대 청주세무서장이 지난달 30일 취임했다.
김기수 신임 청주세무서장은 취임식에서 "역사와 전통의 청주세무서에 부임하게 돼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코로나19에서 일상으로 회복,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인플레이션 등 대내외적 불확실한 상황과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영향으로 세정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에 따라 국세청에 대한 납세자의 기대도 커지고 있다고 강조하며 적극행정으로 납세자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세금 신고 및 납부과정에서 납세 편의를 확대 납해세자가 중심이 되는 행정을 펼쳐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 신임 서장은 충남 당진 출신으로 호서고, 서울시립대를 졸업 후 7급 공채로 국세청에 입사했다. 국세청 소득지원국 소득지원과, 국세청 소득지원국 장려세제운영과, 영덕세무서장, 예산세무서장, 대전세무서장을 역임했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