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사창동 새마을부녀회, 잡초제거 봉사활동 '구슬땀'

청주시 사창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7일 충북대학교 인근에서 잡초 제거 봉사활동을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 사창동 새마을부녀회는 7일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충북대학교 인근에서 잡초 제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조영옥 새마을부녀회장은 "비 오고 더워지면서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깨끗해진 거리를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 맑고 깨끗한 사창동을 위한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박영미 사창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서 애써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여름철 병해충 방지를 위해서 주민 여러분도 내집 앞 쓰레기, 잡초 등 제거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