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마트 '식자재 120 프로젝트' 외식물가 잡는다

2023.06.04 14:53:27

서울 서초구 하나로마트 양재점 식자재 매장에서 '식자재 120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있다.

ⓒ농협유통
[충북일보] 농협유통 청주점 식자재 전문매장과 율량점이 지난 1일부터 오는 9월 28일까지 120일간 '식자재 120 프로젝트' 행사를 진행한다.

농협유통 충북지사는 4일 농협유통·농협하나로유통 주관으로 진행되는 '식자재 120 프로젝트'를 통해 지속 상승하는 외식물가 잡기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외식 물가 잡기 첫 번째 행사로 오는 7일까지 과일·채소·축산·수산·가공·생필품 등 주요 상품을 최대 약 46% 할인 판매한다.

또한, 양파·마늘·대파·무·양배추와 계란 등 10대 물가 안정 전략 품목을 선정해 상시 저가로 판매할 예정이다.

농협 하나로마트 식자재 전문 매장은 회원 가입 비용 없는 사업자 회원 전용 매장이다.

청주점 식자재 전문 매장은 오전 7시부터 밤 11시까지 사업자 회원이 아닌 비회원 고객도 쇼핑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농협유통은 "외식 물가 안정을 도모하는 공익적 목적을 위해 모든 식자재 전문 매장에서 공동으로 통합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며 "카테고리별로 견적 입찰을 추진해 우수 상품 발굴과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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