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운기 청주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1일 청주 목련공원에서 작은 태극기 꽂기 행사에 이어 묘비석을 닦고 있다.
ⓒ청주시설관리공단
[충북일보] 청주시설관리공단은 1일 직원협의노동조합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을 기리는 작은 태극기 꽂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주민과 함께 청주 목련공원에서 실시된 이번 행사에는 유운기 청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박찬길 청주시 복지국장, 정찬영 청주시시설관리공단 대표노동조합위원장, 신석우 청주시립장례식장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민·관이 함께 추모 시간, 작은 태극기 꽂기, 묘비석 닦기 등으로 진행됐다.
유운기 이사장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과 순국선열께 언제나 숭고한 마음으로 유공자 묘역을 관리하는데 노력하겠다"며 "국가 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