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소방대원들이 공장에서 난 불을 진화하고 있다.
ⓒ옥천소방서
[충북일보] 31일 오전 3시 59분께 옥천군 청산면 소재 폐플라스틱 재생유 생산공장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꺼졌다.
불은 공장 내 열분해기와 지게차 등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2억 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열분해기에서 연기가 나더니 굉음을 내며 폭발했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임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