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은 농협진천군지부와 함께 농다리 축제현장에서 고향사랑기부금제에 대한 홍보를 벌이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군은 농협 진천군지부와 함께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린 생거진천 농다리축제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합동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홍보 행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이장환 농협진천군지부장을 비롯한 군청·농협 직원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홍보활동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용 부채 배포 △오이 2천개 나눔(1인당 2개) 등 생거진천과 고향사랑기부제를 함께 알릴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군 관계자는 "진천의 자랑 중 하나인 생거진천 농다리축제와 더불어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할 수 있어 즐거운 마음이고, 행사에 함께 참여해주신 농협 진천군지부 직원분들께도 감사하다"며 "올해부터 시행되기 시작한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진천만의 참신하고 특색있는 홍보활동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