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대학교, 국제요리경연대회 '대상'

호텔조리파티쉐과 40명 참가 전원 수상

2023.05.23 15:52:55

충청대학교 호텔조리파티쉐과 학생들이 '2023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청대학교 호텔조리파티쉐과 학생들이 국내 최대 규모의 요리경연대회에서 대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23일 충청대에 따르면 '2023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 참가한 이 대학 호텔조리파티쉐과 '잔치국수조팀'이 친환경 농산물 단체급식 부문 대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연속 5번째 수상이다.

이번 대회에서 참가 학생 10팀 40명 전원이 상을 받았다.

대상을 받은 잔치국수조팀은 전예성, 최지혜, 최예나, 차혜성 학생으로 구성됐다.

F4팀(이준호, 조성훈, 전준호, 안시온)은 최우수상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상, 뿌셔뿌셔짱이죠팀(김진우, 서재원, 표수빈, 정소영)과 학식스팀(최수빈, 이나연, 서양규, 이동하)이 우수상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상을 받았다. 울지말조팀(이슬비, 조민기, 김호현, 박지윤)이 금상, 주목해주세요팀(김민석, 김경빈, 송단아, 강경수), 아이우에오팀(장상엽, 장지은, 김진욱, 김대연), 신토불이팀(최지혜, 이순자, 박지현, 이아랑, 송재원), 여길봐조팀(정준영, 안혜윤, 채현학, 정지운) 이 은상을, 우암산호랭이팀(안치헌, 이세진, 이연우, 이희진)이 동상을 받았다.

이윤호 학과장은 "학생들이 방학도 없이 연습하고 선배와 후배가 서로 재미있게 훈련한 결과가 해마다 큰 상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좋은 결과를 얻어서 해당 분야에서 최고의 자부심을 갖는 직업인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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